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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첫 방송, ‘ 녹두장군 전봉준•동학농민운동까지 ‘화제’

등록일 2019년04월2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조선 후기 동학농민운동을 다룬 드라마 녹두꽃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녹두꽃'의 배경이 되는 조선 후기 동학농민운동과 극중 최무성이 맡은 녹두장군 전봉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1, 2회에서는 농민들의 민란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전봉준은 조선 후기에 발생한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로, 부패한 관리를 처단하고 시정개혁을 도모한 인물이다.

녹두장군이라 불리는 인물 전봉준은 전라도 지방에 집강소를 설치해 동학의 조직강화에 힘썼고, 일본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가 체포돼 교수형을 당했다. 

‘녹두꽃’에서 백이강(조정석)은 백가(박혁권)에게 “억쇠(조현식)에게 귀뜸해준 놈이 전봉준(최무성)의 졸개”라고 전했다.
홍가(조희봉 분)도 다급히 나타나 조병갑에게 “큰일 났다”며 “민란이 터져버렸다”고 고했다. 조병갑은 혼비백산하여 안절부절 못했다.

전봉준은 저잣거리에 모인 좌중을 향해 “장두를 맡은 전봉준”이라며 “내 목을 걸고 맹세하겠다. 고부관아를 격파하고 간악한 무리의 목을 벨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우리의 피 끓는 영혼을 주상전하와 조선 팔도에 알리겠다. 백성에게는 쌀을 탐관오리에게는 죽음을”이라고 외쳤다.

조병갑과 탐관오리들은 아비규환이 되어 도망치려했다. 전봉준을 선두로 성난 백성들은 “가자”를 외치며 관아로 진격했다. 
이에 백가는 골똘히 생각에 빠졌고 백이강은 “동학쟁이가 동학쟁이를 고자질한 것도 그렇고 수상하다”고 말했다. 백가는 “우리들이 속은 것 같다”고 의심을 품었다.

이후 백가는 백이강에게 “전봉준 잡아와라”고 말했다.

이날 백이강(조정석)은 '백가네 거시기'라는 별칭으로 등장했다. 그는 패거리를 몰고 다니며 고부 사람들을 협박하고 매질하는 일로 원한을 한 몸에 받는 역할이었다.

백이강은 전봉준(최무성)과도 기싸움을 벌였다. 그는 전봉준에게 "동학을 믿냐"면서 "안 들키게 조심해"라고 경고했다. 전봉준은 "이름이 뭐냐. 왠지 네 이름을 쓸 일이 있을 것 같다. 살생부든, 묘비명이든"이라면서 지지 않고 받아쳐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후 전봉준은 관아에서 장 100대의 형벌을 받고 내팽개쳐졌다. 이에 백성이 반항하자, 백이강이 그를 대표로 매질한 후 "어느 놈이든 관아에서 하는 일에 토달면 이렇게 될 것"이라고 일갈해 긴장감을 더했다.

이때 백이현(윤시윤)이 등장했다.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백이현은 백이강이 백성을 매질하고 경고한 것을 목격하고 "제정신이라면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님'인 백이강이 '백가의 거시기'로 사는 것에 대한 연민과 집안 사람들에 대한 경멸을 드러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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