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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에이미 녹취록 공개···"내가 다시 돌려 놓을게

등록일 2019년04월1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가수 휘성(37·본명 최휘성)이 19일 방송인 에이미(37·본명 이윤지)가 제기한 프로포폴 투약 및 성폭행 모의 논란에 대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휘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뒤 “에이미가 저에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고 전했다.

 

19일 휘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휘성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휘성은 "17일 밤 에이미씨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 녹음본 공개는 에이미씨와 합의 하에 진행되었음을 말씀드린다.

 

공개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에이미씨 역시 피해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기에, 공개하는 것에 대해 수도 없이

 

망설였다.

 

하지만 저를 둘러싼 의혹 해소 및 사실관계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객관적 인지를 위해서는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미씨는 저에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추가적으로 저는 성급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덧붙였다. 

 

언론 대응이 늦었던 것에 대해 휘성은 "에이미씨가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고, 심신이 미약해 보이는 정황이 있는 상황에

 

제가 섣불리 나설 수 없었다"며 "사실에 근거한 입장문은 이미 사건 발생 당일 작성이 끝난 상태였고, 반박 증거 자료

 

역시 제출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녹취록 공개는 에이미와 합의 하에 진행된 것"이라며 "의혹 해소 및 사실관계에 대한 객관적 인지를 위해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녹취록은 지난 17일 휘성과 에이미의 통화내역이었다.

 

소속사 측은 "휘성이 반박문을 발표한 뒤 에이미로부터 먼저 연락이 온 것"이라고 전했다.

 

휘성은 자신이 성폭행을 모의했다는 부분에 대해 먼저 확인했다. 에이미는 휘성의 성폭행 모의 의혹 사실을 자신에게

 

전달한 사람이 X씨라고 말했다. 휘성은 X씨와 직접 통화를 시도했다.

 

X씨는 "에이미에게 (성폭행 모의) 녹취록을 들려 줄 이유가 없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휘성의 성폭행 모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휘성은) 에이미랑 제일 친한 사이였다. 그런 말을 할 리가 없다.

 

오히려 내가 에이미를 욕했을 때 나와 싸우기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에이미는 이후 휘성에게 사과했다. "나를 용서해줘. 내가 돌려놓겠다. 자격지심 같은 것이 있었다"고 말했다.

 

휘성은 "왜 내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냐"며 울음을 터뜨렸다.

 

소속사 측은 "휘성은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다"며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내용을 오해해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강경 대응도 예고했다. 휘성은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을 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이 작성 중이다.

 

강력 처벌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16일 과거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휘성이 A씨로 지목되며 논란이 일었다.

 

그는 자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조사받던 당시 A씨가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지인과 성폭행을 공모했다고 주장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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