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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필리핀 생일파티간 유흥업소 여성 성관계 진술

등록일 2019년04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찰, 대가성 조사…일부 여성 "성관계 있었지만 자발적" 주장
정준영 등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위안부 피해자 비하 표현도

 


 

성 접대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는 유흥업소 여직원의 진술이 나왔다.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들과 남성들 사이에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들을 조사하는 과정

 

에서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다만 이 여성들은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과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했으며 누구의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경찰은 승리 측이 이들 여성의 여행경비를 모두 부담한 점을 볼 때 여행 비용을 대가로 성매매가 이뤄졌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 지난 2017년 12월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의 생일파티에는 외국인 투자자를 비롯해 승리의 지인들이 다수 초대됐다.

 

또 유흥업소 여종업원 8명도 파티에 초대됐다.


경찰은 승리의 지인이라고 보기 어려운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파티에 초대된 사실 자체를 성매매 알선 정황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성매매 알선,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과 유포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들이 KBS에 이어 MBC에도

 

출연할 수 없게 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지난 12일 MBC에 따르면 MBC 출연제한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30)에 대해 무기한 출연정지를,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에 대해 한시적 출연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정준영과 승리·최종훈이 각각 다른 수위의 출연 제재를 받는 이유에 대해 MBC 관계자는 "정준영은 구속까지 됐지만

 

승리와 최종훈은 아직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다만 사안이 심각한 만큼 한시적 출연 제한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승리와 가수 정준영(30) 등이 함께 있던 대화방에서는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를 비하하는 표현도 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화방 참여자들은 한 여성을 성적으로 문란하다고 비난하며 '위안부급'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또 카톡방 내용에는 특정 인종을 희화화하며 성적으로 비하하는 발언도 일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BS도 지난달 20일 방송출연규제심사위원회 운영기준에 의거해 정준영, 승리, 최종훈에 대해 출연정지를 결정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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