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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한양수자인 192' 무순위 청약에 1만4천명 몰려

등록일 2019년04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청약통장이 없어도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단지가 서울에 첫 선을 보였다. 올해 2월 도입된 '사전 무 순위 청약'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적용된 단지다.

 

서울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동대문구 용두동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 무순위 청약에 1만명이 훨씬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1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 무순위 청약에 1만4천376건의 신청이

들어왔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D에 가장 많은 3천533건이 들어왔고 84㎡A 2천664건, 84㎡F 2천233건, 84㎡E 1천383건, 84㎡B

1천86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1, 2순위 당첨자 및 예비 당첨자가 정당하게 계약을 마친 이후 미계약분이 발생할 경우 잔여 물량을

선점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월 1일 입주자모집 승인신청분부터 적용된다.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신청해도 1순위 청약에 넣을 수 있다.

 


 

서울에서 사전 무순위 청약을 받은 것은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가 처음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지역 첫 사전 무순위 청약인 데다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되고 보유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무관해서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청량리 한양수자인 192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당해 지역, 16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그동안 당첨 후 계약을 취소하는 등의 사유로 잔여물량이 발생하면 주택사업자가 선착순 분양으로 물량을 소진해왔다.

 

이 때문에 밤샘 줄서기나 부정 당첨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이같은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1순위 청약 전에 미리 잔여물량 추첨을 위해 올해 2월 신설된 제도다.

 

3월 분양한 경기 성남시 '위례 포레스트 사랑으로 부영'의 경우 전체 공급물량이 556채였는데 사전 무순위 청약에 2132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거나 유주택자라도 만 19세가 넘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 분양시장에서 사전 무순위 청약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약제도가 까다로워지면서 청약 부적격자가 늘어나면서 사전 무순위 청약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1순위 청약 접수 전 이틀 동안 접수한다.

 

아파트투유 홈페이지(www.apt2you.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전 무순위 청약을 하더라도 계약금과 중도금, 잔금 등을 일반 청약과 같은 조건으로 납부해야 한다.

 

앞서 지난 8~9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 한양수자인 구리역에도 총 4,015명이 신청했다.

 

가장 많은 접수가 이뤄진 평형은 84A형으로 1,642건이 신청됐으며 이어 59A형에 1,354건이 신청됐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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