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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김준호 내기 골프 의혹 '정준영 이어 1박2일 최대위기

등록일 2019년03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만원의 도박성 내기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박 2일'이 방송 1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정준영이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로 입건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차태현과 김준호가 내기 골프 의혹에 휘말렸다.  

16일 오후 KBS 1TV '뉴스9'는 정준영의 휴대전화 속 '1박 2일' 출연진들로 이뤄진 대화방에서 차태현과 김준호가 수백만

 

원대의 내기 골프를 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출연진들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내기 골프를 자랑함과 동시에 사진과 글을 올렸다.

 

특히 차태현은 골프에서 획득한 돈과 함께 “거의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는 대화를 남겼다.

 

또 “오늘은 225만원, 김준호형은 250만원을 땄다”고 했다.


 

특히 김준호의 경우 2009년 해외 원정 도박으로 한 차례 방송 활동을 중단한 적이 있어 거센 비판이 예상된다. 

 

'KBS 뉴스9'는 "해당 대화방에는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해왔음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들이 곳곳에 등장한다"며 "정준영은

 

이 대화방에 때때로 성희롱적인 발언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단톡방 메시지에 따르면 2016년 7월 차태현은 돈다발 사진과 함께 '단 2시간 만에 돈벼락'이라고 적었고, 정준영은 '우리

 

준호형 돈도 없는데'라고 답했다. 이에 차태현은 '거의 신고하면 쇠고랑이지'라고 거들었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차태현과 김준호가 또다른 논란에 휘말리면서 방송가는 비상이 걸렸다. 

 

차태현은 <1박 2일>을 비롯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김준호는 <1박 2일>의 고정 멤버임과 동시에 KBS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시즌2>에 출연 중이다. 

 

<1박 2일>의 경우 정준영 파문으로 인해 방송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이지만, <라디오스타>의 경우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타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내기 골프의 경우 각 상황 마다 판결이 다르다. 도박죄의 경우 연령이나 직업, 재산 정도에 비춰 성립될 수 있다.

 

또 도박 시간과 장소, 도박으로 인한 이득의 정도, 함께한 사람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된다.

 

죄가 인정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상습적으로 도박을 했을 때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차태현과 김준호의 경우 도박죄 혐의를 받는다면 방송 하차가 불가피하다. 통상 연예인의 경우 재판 전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는 것만으로도 방송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

 

<1박 2일>의 경우 정준영 파문의 여파로 제작과 방송을 중단한 상태다.

 

여기에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까지 겹치며 프로그램은 존폐 위기에 몰리게 됐다.

 

차태현과 김준호의 소속사는 아직까지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라디오스타>를 비롯한 방송가도 “사실 관계를 확인 중

 

”이라며 사안을 지켜보는 중이다. <1박 2일> 측은 17일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한편 '1박 2일'은 정준영 관련 논란이 불거진 이후인 지난 15일, 당분간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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