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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 관심급증,흙수저 성공비결

등록일 2019년02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5일 SNS와 온라인 상에는 임희정 전 아나운서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임희정 전 광주 MBC 아나운서의 자전적 글이 대중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임희정은 SNS를 통해 “부모가 빈궁한 생활을 했다 해도 피나는 노력을 하면 원하는 꿈도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는 이
 
속담은 딱 나를 설명하는 한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1948년생 아버지는 집안 형편 때문에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도 채 다니지 못하고 몸으로 하는 노동을 어려서부터
 
해오다 몸이 커지고 어른이 되자 가장 많은 일당을 쳐주던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시작해 50년 넘게 해오고 있다"면서
 
"1952년생 어머니는 국민학교를 겨우 졸업했고 8남매의 장녀로 10대에 동생들을 돌보는 엄마 역할, 집안일, 가족들 뒷바라지를
 
5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임희정 아나운서의 글을 접한 대중들은 "임희정 아나운서를 보니..현실의 자신을 인정하며 세상에 달려나갈 때가 제일 당당한
 
거죠. 절대성을 두고 평가하는 방식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어 나이 들어가면서 정체성으로 인한 자책감과 외로움으로 주눅이
 
들어 많이 갖게 되더라도 행복하지 않다. 응원한다 그리고 저 자신도 공감한다.
 
제가 성장한 자식에게 어떤 부모인지도 생각하게 한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앞서 지난 14일 임희정 전 광주 MBC 아나운서는 최근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을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소개하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1948년생 아버지는 집안 형편 때문에 국민학교도 채 다니지 못했으며, 건설현장 막노동 일을 50년 넘게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1952년생인 어머니는 8남매의 장녀로 국민학교만 겨우 졸업하고 10대의 나이에 동생들을 돌보는 엄마 역할을 해야 했고
 
가사 노동을 50년 넘게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은 그 두 사람의 딸로 1984년생에 태어났지만 부모님과 달리 대학원까지 마쳤다고 언급했다.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대기업 세 군데를 다녔고, 사내 아나운서로 시작해 지역 MBC 아나운서로 근무했고, 현재는 프리랜서
 
라디오 DJ로 활동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에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 때문에 당연히 좋은 집안에서 잘 자란 사람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부모님은 가난과 무지를 스스로 선택한 것이 아니었으며, '개천에서 나온 용'이 되기까지는 열심히 삶을 일궈낸
 
부모를 보고 배운 것들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했다.

임희정 전 아나운서는 또 "물질적 지원보다 심적 사랑과 응원이 한 아이의 인생에 가장 큰 뒷받침이 된다"면서 "나와 비슷한
 
누군가의 생도 인정받고 위로받길 바란다.
 
무엇보다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리 모두의 부모가 존중받길 바란다"라고 부모님을 향한 애정과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은 사람들에 대한 위로를 전했다.
 

임 전 아나운서는 자신을 움직인 가장 큰 원동력도 부모였으며, 물질적 지원보다 심적 사랑과 응원이 한 아이의 인생에

 

가장 큰 뒷받침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임 전 아나운서는 무엇보다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우리 모두의 부모가 존중받았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로

 

글을 마무리했다. 

해당 글은 현재 900회 이상 공유되면서 잔잔한 파문을 이끌어 내고 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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