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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 1호' 손승원 법정서 보석요청,네티즌 비난 죄가 무겁다

등록일 2019년02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음주운전자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의 첫 적용을 받은 연예인인 뮤지컬 배우 손승원(29)이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손승원은 무면허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윤창호법 연예인 1호' 배우 손승원이 법정에서 보석(조건부 석방)을 요청했다.

 

손승원은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하며 "술에 의지하는 삶을

 

살지 않겠다.

 

공인에게 주어진 책임이 얼마나 큰지 다시한번 알게 됐다"며 반성의 뜻을 보였다.

이어 "그간 법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는걸 온몸으로 뼈저리게 느꼈다. 구치소에 살며 하루하루 진심으로 반성중"이라며 "다신

 

이런 죄를 저지르지 않고 바르게 살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손승원 측 변호인 역시 "피고인이 공황 장애를 앓고 있다. (이번 일로)입대도 무산됐다"면서 "피고인이 자유롭게 재판을 받고

 

앞날을 고민할 수 있도록 배려해달라"고 거들었다. 

 

하지만 보석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보석을 요청하기에는 너무 많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유에서였다.
 

손승원은 음주운전 처벌 수위를 강화한 이른바 '윤창호법' 1호 연예인이다. 손승원은 지난해 12월 새벽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해 부친 소유 벤츠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도주했다.

 

당시 손승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이었다. 

손승원은 사고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가 석방됐으나, 과거 3차례의 음주운전 전력이 있음이 알려져 구속됐다. 

 

200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손승원은 드라마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손승원은 음주사고 이후 출연하던 뮤지컬 '랭보'에서 하차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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