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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1회전서 3-2 대역전승, 64강 진출

등록일 2019년0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3시간 37분 대접전…클란에 0-2 뒤지다 승리
17일 세계 랭킹 55위 에르베르와 64강전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5위·한국체대)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6천250만 호주달러·약 503억원)

 

1회전에서 믿기지 않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정현은 15일 호주 멜버른 파크 8번 코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본선 1회전에서 브래들리 클란

 

(78위·미국)에게 3-2(6-7<5-7> 6-7<5-7> 6-3 6-2 6-4) 대역전승을 거뒀다.

 

24번 시드를 받은 정현은 클란과 첫 세트와 둘째 세트에서 연속으로 접전을 펼치면서 마지막 타이브레이크 개임을 모두 7대5로

 

내주고 2대0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정현은 셋째 세트부터 상대 서브게임을 가져오면서 반격을 시작해 6대3 승리에 이어, 넷째 세트를 6대2로 따내며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마지막 다섯째 세트에 나선 정현은 날카로운 스트로크가 살아나며 클란을 게임스코어 6대4로 주저앉히고, 3대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세트 스코어 2-2, 승부는 마지막 5세트에서 결정됐다. 5세트에는 두 선수 모두 끈질겼다.
 
정현과 클란은 각각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키면서 팽팽한 대결을 이어갔다. 그러나 정현의 집중력이 더 높았다.
 
게임스코어 5-4에서 정현이 클란의 서브 게임을 잡아내며 승리했다. 정현은 두 팔을 벌리고 좋아했다.  
 
이날 정현은 서브 에이스는 10개(클란 22개), 공격 성공 횟수 34회(클란 58회) 등 열세였다. 그러나 실책이 35개(클란 84개)
 
로 적었다.   
 
정현은 17일 2회전(64강)을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피에르위그 에르베르(28·프랑스·55위)다. 정현과 에르베르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만나 1승씩 나눠 가졌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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