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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3일(일) 미세먼지 농도 최악 외출삼가

등록일 2019년01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서울시청앞 스케이트장 운영중지

 

일요일인 13일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미세먼지가 ‘매우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수도권에는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발령됐다.

이날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동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13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된 가운데 월요일인 14일에도 전국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미세먼지 예보를 통해 "13일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당분간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기온이 2~5도

 

정도 높을 전망이다.

 

평소 관광객으로 북적이던 광화문 광장은 이날 오전 시설 경비 중인 경찰관을 제외하면 관광객이나 산책하는 시민이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서울 시청광장의 스케이트장도 이날 미세먼지를 이유로 운영을 중단해 썰렁한 모습이었다.

 

주말이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붐비던 혜화역 4번출구 앞 번화가도 걸어 다니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였다.

 

지인과 약속이 있어 광화문 광장에 나왔다는 직장인 이모(36)씨는 "미세먼지가 일상이라 마스크는 마트에서 대용량으로

 

사뒀고,가방에 하나씩 늘 넣고 다닌다"며 "오늘은 집 안에 있는데도 공기청정기가 미친 듯이 돌아가더라.

 

일정을 얼른 마치고 빨리 집에 돌아갈 것"이라며 발길을 재촉했다.

 

13일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당 73㎍(마이크로그램, 1㎍=100만분의 1g)으로 '나쁨(36~75㎍/㎥)'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인천은 67㎍/㎥로 '나쁨' 수준을, 경기도는 76㎍/㎥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
 
또 울산은 94㎍/㎥, 부산 83㎍/㎥, 충북 78㎍/㎥, 전북 77㎍/㎥, 광주 74㎍/㎥ 등으로 측정됐다.
 
예보센터는 "'나쁨'이나 '매우 나쁨'으로 예보된 지역에서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 활동을 피해야 하고, 기침이나 목의
 
통증 등이 있는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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