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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화장실에서 벌선 4살 딸 숨져…친모 '학대치사'로 긴급체포

등록일 2019년01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새해 첫날부터 아동학대로 의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4살 여자아이가 숨졌는데, 친모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아이를 화장실에 가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네 살배기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34살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어제(1일) 의정부시 자신의 집에서 4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새벽에 바지에 소변을 봤다며 자신을 깨우자 화가 나 새벽 3시부터 딸을 화장실에 가게 해 벌을

 

받도록 했고, 이후 오전 7시쯤 화장실 안에 쓰러져있는 딸을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오후 3시쯤 B양이 의식이 없자 119에 신고했고, 병원으로 옮겨진 B 양은 바로 사망진단을 받았습니다.

 

사건이 벌어질 당시 A씨의 남편은 집에 없었으며, A씨는 B양을 포함해 자녀 셋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양에게서 다른 외상도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으며, B양이 다른 학대행위를 더 당했는지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는 중이다.

 

경찰은 부검 결과 아동학대 흔적이 발견하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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