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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폐원 위기 제일병원 인수 참여

등록일 2019년01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배우 이영애가 사실상 폐원 수순을 밟는 국내 첫 여성 전문병원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이영애 측 관계자는 1일 통화에서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이영애 씨 등 몇몇이 병원을

 

인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포스트는 이영애 최측근과의 통화내용을 공개했다.

 

최측근은 “제일병원이 법정관리 신청을 통해 회생절차에 들어가게 되면 이영애 배우와 뜻을 같이하는 몇몇이 함께 병원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애는 자녀를 모두 제일병원에서 출산했으며, 현재도 병원을 종종 이용하고 있어 병원 사정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도울

 

방법을 모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일병원은 저출산 여파에 오랜 기간 경영난에 시달려왔으며, 경영진과 노조 간 갈등까지 더해지며 상황이 악화했다.

 

이 과정에서 간호사들이 대거 휴직하거나 사직했고, 병원장은 공석 상태가 됐다.


경영난 지속에 경영진이 병원을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협상이 지연되면서 결국 해를 넘기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제일병원 재단 이사장은 최근 배임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거듭된 악재 속에 제일병원은 매년 1월 1일이면 울리던 `첫둥이` 울음도 올해 끊겼고, 근근이 유지해오던 외래진료마저 중단한

 

상태다. 

 

병원을 운영하는 제일의료재단 측은 운영권을 넘기는 식으로 매각을 추진하는 한편, 회생을 위한 법정관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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