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음식 모양 화장품용기 많아 어린이 삼킴 주의" 실제 삼킴많아..

등록일 2018년12월2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요즘 시중에서 과자나 아이스크림 모양 용기에 담아놓은 화장품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실제 음식과 구별이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도 많아 아이들이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 유통되고 있는 화장품과 생활화학제품 등 70여 개 제품이 식품이나 장난감 등을 모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부분이 케이크와 과자, 아이스크림, 과일 등의 모양으로 어린이들이 음식으로 잘못 알고 삼킬 위험이 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4년 동안 소비자원에 접수된 생활 화학제품과 화장품 관련 어린이 안전사고는 380건 가운데 만 3세 이하 어린이가

 

삼켜서 생긴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안전사고 유형은 △삼킴 사고 312건(82.1%) △피부 접촉 27건(7.1%) △물리적 충격 26건(6.8%) 등 순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식품이나 장난감을 모방한 제품은 판매가 금지돼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가스라이터 외에는 별다른 제재가 없다.

어린이 손에 닿지 않게 보관하도록 주의 표시를 한 제품은 절반도 되지 않았고, 먹지 말라는 경고 표시 제품도 다섯 개 중

 

한 개꼴에 불과했다.

표시가 있더라도 알아보기 힘들게 작은 크기로 적은 게 대부분이었다.


소비자원은 섭취하면 안 된다는 경고나 주의 표시를 할 것을 업체들에 요청하고, 식품 모방 제품의 유통을 규제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계 부처에 건의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