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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논란,교육당국 혁신학교 늘려,반대하는 학부모 갈등 증폭

등록일 2018년12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교육 당국은 혁신 학교를 계속 늘려가겠다는 입장인데 찬반 논란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번지고 있다.

 

서울 노원구의 상천초등학교.

6학년 교실에선 아이들이 직접 재배한 무로 깍두기를 담그는 요리 수업이, 5학년 교실에선 양성평등에 관한 토론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혁신학교에선 이렇게 교사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을 자유롭게 편성하고,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토론하는 방식의

 

수업이 많다.

현재 혁신학교는 전국 1525곳. 지난 10년 사이 100배 넘게 증가했지만 곳곳에서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혁신학교 지정에 반대하는 학부모들이 간담회장 진입을 시도하자 교육청 직원들이 이를 저지하면서 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일부 학부모들은 간담회장 앞 복도에 누워 농성을 벌였다

길이 막히는 바람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출동한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간담회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서울 가락동 헬리오시티 단지 내 신설 학교들의 혁신학교 지정을 놓고 오늘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입주 예정 주민들이

 

충돌을 빚었다.

조 교육감은 오늘 오후 서울 강동송파교육지청에서 혁신학교 지정을 반대하는 예비학부모들을 만나 면담했지만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학부모 한 명이 조 교육감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시 교육청은 내부 논의를 거친 뒤 오는 14일 이들 학교의 혁신학교 지정 여부를 최종 발표할 방침이다.


학부모 대표들은 간담회에서 학력저하 등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며 혁신학교 대신 일반학교로 지정해줄 것을 요구했다.

더욱이 학부모 73%가 반대하는데도 교육청이 일방적으로 혁신학교로 지정하는 건 절차적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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