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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공립유치원 1천80학급 늘려 2만명 추가입학,서비스질도 개선

등록일 2018년12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립유치원 폐원 움직임으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자 정부가 국공립유치원 확충 방안을 내놨다.

 

교육부는 내년 국공립유치원 학급을 1천개 이상 늘려 원아 2만명가량을 더 수용하기로 했다.

 

국공립유치원 하원 시각이 너무 이르다는 지적 등을 반영해 맞벌이·저소득·한부모가정 자녀의 학기 중 오후돌봄과 방학돌봄

 

참여를 보장한다. 국공립유치원 통학버스 운영도 확대한다.

 

정부는 또 방학 기간이 길고 통학버스가 없어 맞벌이 가정은 국공립 유치원을 보내기 어렵다는 지적을 수용해 유아 돌봄

 

시간을 늘리고 통학버스도 확충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맞벌이나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경우 오후 5시까지 돌봄을 보장하고, 시도 교육청과 협의해 아침 9시

 

이전과 오후 5시 이후의 돌봄 시간도 추가할 계획이다. 
 

새로 문을 여는 1080개 학급은 단설 321개, 병설 671개, 공영형 88개다.

 

3월 새학기에 692개 학급이 개원하고 나머지 388개 학급은 9월부터 운영된다.

 

지역별로는 경기 240학급, 서울 150학급, 경남 68학급, 인천 54학급, 부산 51학급 순으로 국공립 취원율이 낮은 지역부터

 

먼저 만든다. 국공립 원아 2만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교육부는 보고 있다. 

 

3월 확충되는 국공립유치원 대부분은 이미 온라인 입학관리 시스템 '처음학교로'를 통해 모집을 마쳤다.
 
일부는 내년 1~2월 유치원에서 직접 원아를 모집한다. 9월 개원되는 388개 학급도 7~8월경 현장 모집을 진행한다. 
 

이를 위한 예산은 내년 2월 교부금을 확정할 때 반영할 계획이다. 필요하면 교육청 예비비를 먼저 활용한다.

 

교사는 내년 3월 임용대기자와 기존 교원을 최대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교원 정원을 늘리기 위한 협의를 마친 뒤 내년 상반기 안에 교원을 선발해 9월부터 배치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통학차량 수요를 반영한 지원계획을 수립·확정하고, 이르면 내년 3월부터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등 일부지역은 9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 확충 규모가 큰 국공립 병설유치원 운영부담도 줄이기로 했다.
 
4학급 이상 국공립 병설유치원에는 행정직원을 충원한다.
 
또 현재 4학급 이상 국공립 병설유치원 198곳에는 원감 배치 비율도 확대한다(58.6%→90% 이상).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행정업무를 겸임하고 있는 행정직원 수당도 관계부처 협의 후 늘리기로 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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