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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역,운전중 3미터 물기둥 덥쳐..온수관 파열,인명피해

등록일 2018년12월0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백석역 온수관이 파열해 1명이 숨지고 20여명이 화상을 입었다.
 
전일 밤 8시경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주변의 한 도로에서 갑자기 치솟은 물기둥에 시민들은 속수무책 당하기만 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컸다.

4일 백석역 근처 지하에 묻혀있던 난방용 온수관이 파열돼 콘크리트를 뚫고 뜨거운 물이 치솟았다.
 
사고 목격자들은 2에서 3미터 가량의 뜨거운 물기둥이 갑자기 도로 위로 뚫고 나왔다고 진술했다.
 
수증기가 자욱하게 퍼져 앞이 보이지 않고, 집중호우가 내린 듯 도로에 물이 가득 차올랐다.

물의 온도는 섭씨 백도에 가까웠다.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근처에서 지역 난방공사 온수관이 터진 것은 어제 저녁 8시 40분 쯤.

이 사고로 69살 손 모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인근 도로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근처 상가의 상인 등 20여 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었다.


 
백석역은 뜨거운 물로 인해 연기가 피어올라 도로 위 시야가 완전히 가려지는 등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일산새도시 건설 당시에 매립한 노후화된 배관이 파열한 것”이라며 밤샘 복구 작업을 진행
 
하겠지만 난방 공급이 언제 재개될 지는 알 수 없다”고 전해 피해는 밤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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