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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창틀에 선 4살 아이 '아찔했던 10분'…소방당국 무사히 구조

등록일 2018년12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아파트 6층 창틀 위에 서 있던 4살 아이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구조됐다.

오늘(2일) 오후 3시 46분쯤 충남 홍성군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아이가 6층 창틀 위에 위험하게 서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네 살 아이가 아파트 6층 창틀 위에서 10분 넘게 서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 아이는 다행히 주민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2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쯤 충남 홍성군 한 아파트 6층에서 A(4)군이 발가벗은 채 베란다 창틀 위에

 

서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군은 창틀 위를 걸어 다니며 방충망 여닫기를 반복하는가 하면, 창틀에 매달려 몸을 앞으로 기대고, 고개를 숙여 바닥을

 

내려다 봤다. 창틀 한가운데에서 두 발에 의지해 서 있기도 하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졌다.

 

당시 출동한 119 구조대원은 ㄱ군이 “창틀 위에 서서 방충망을 열고 닫기를 반복했고 두 팔로 창틀을 붙잡고 몸을 앞으로

 

숙이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추락에 대비해 아이를 안전하게 받을 준비를 하는 한편 아이가 있는 집으로 진입했다. 

 

119 구조대원은 오후 3시57분쯤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방 안 창틀에 매달려 있던 아이를 구조했다. 

 

당시 집 안에는 ㄱ군의 외삼촌 ㄴ씨가 잠을 자고 있었다. 

 

ㄱ군의 외삼촌은 낮잠을 자느라 ㄱ군이 창틀에 매달려 있던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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