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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부터 전 좌석안전띠·자전거 음주운전' 집중단속

등록일 2018년12월0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후 2개월만에 단속 시작…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도 병행


 

경찰청은 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 위반과 자전거 음주운전을 특별단속한다.

 

경찰은 지방경찰청별 사고 다발지점과 고속도로 나들목(IC), 자동차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을 단속지점으로 정해 승용차와

 

택시·시외버스·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통근버스, 어린이 통학버스 등에 대한 안전띠 미착용 단속 활동을 벌인다.

 

탑승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되고, 13살 미만의 어린이를 태운 경우 과태료가 두 배인

 

6만 원으로 늘어난다.

택시와 버스는 차내 방송 등 안내조치를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경찰은 또,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이 단체로 술을 마시는 편의점이나 식당 주변을 단속해 자전거 음주 운전도 적발할

 

방침이다.

 

다만 경찰은 영유아 카시트의 경우 법적으론 의무화돼 있지만, 보급이 충분히 이뤄질때까지 단속 대신 계도에 힘쓸 계획이다.

일반 승용차는 물론 택시나 시외버스, 통학차량 등 안전띠가 달린 차량은 모두 단속 대상이다.

택시나 버스에서는 운전자가 안전띠 착용을 미리 안내했으면 단속되지 않는다.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술을 마신 채 자전거를 운전해도 범칙금 처분을 받는다.

경찰은 자전거 전용도로처럼 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내비게이션에 나타나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이외에 안전띠 단속장소 1365곳, 자전거 음주운전 단속장소 353곳은 경찰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게획이다.

지난 9월28일부터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운전자에게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또 자전거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상인 경우 범칙금 3만원을, 음주측정에 불응했을 경우 범칙금 10만원을

 

내야 한다.   

 

경찰청 관계자는 "버스의 경우 휴게소에 정차 중인 버스에 탑승하는 식으로 승객들의 안전띠 착용을 점검한다"며 "이밖에

 

주·야간 음주단속 시 반드시 안전띠 착용 단속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전거 음주운전은 휴일 주간시간대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자전거 전용도로 등 공개된 장소에서 가시적 단속을 벌인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전거 동호인들이 술을 자주 마시는 편의점·식당, 112신고가 많은 장소 주변은 지역 실정에 맞게 불시

 

단속도 한다"고 말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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