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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혜경궁 김씨'는 이재명 부인 김혜경"…수사결과 확인

등록일 2018년11월1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동일인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우연'…결정적 증거 다수 확보
이재명 트위터·김혜경 카스도 유사 시간대 같은 사진 업로드

김혜경씨 휴대전화·사진… 경찰 4만건 글 뒤져 증거 확보
"전해철 관련 허위사실 유포…문 대통령·준용씨 명예훼손"

 


 

경찰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하 발언 등으로 논란이 된 이른바 '혜경궁 김씨(@08_hkkim)'트위터 계정주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고 밝혔다.

미궁에 빠질 뻔한 '혜경궁 김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라는 경찰 수사 결과의 결정적 증거는 김씨의 휴대
 
전화와 사진이었다. 

경찰이 17일 '혜경궁 김씨=김혜경'이란 결론을 내리고 검찰에 송치한 것은 '혜경궁 김씨' 계정이 2013년부터 5년여 간
 
사용되면서 4만 건 이상 업로드된 글을 하나 하나 분석해 본 결과에 해당한다.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 주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이 지사는 평소와 다름없는 페이스북 정치를 이어갔다.

17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정의를 위하여'(@08__hkkim)가 자신의 아내 김혜경씨가 아니냐는 의혹 제기에 대해 "저의 아내는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은 물론 인스타그램 같은 SNS 계정이 없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것이 팩트의 전부"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제 아내에 대한 인신공격을 멈춰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지금 인터넷과

 

SNS상에서 제 아내를 향한 허위사실에 근거한 도넘은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올해 4월 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트위터 계정(@08__hkkim)을

 

사용 하면서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 사실을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동안 경찰은 혜경궁 김씨 계정 소유주가 누군지를 찾기 위해 해당 계정에 올라온 4만여건의 글을 전수 분석했고

 

트위터에 글이나 사진이 올라온 직전과 직후 같은 사진이 김씨의 카 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실을 다수 확인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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