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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팀킴, 오늘 기자회견서 김경두 컬링 전부회장,김민정 감독등 부당대우 거듭 폭로

등록일 2018년11월15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북체육회 '팀 킴' 소속 김은정(스킵)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는 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소속팀 지도부의 비인격적인 대우 등을 다시 주장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컬링을 지도해온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 김민정-장반석 감독 부부로부터 폭언 등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기자회견 자리에서 '팀 킴'은 격려금의 행방에 대한 의문과 3년동안 상금의 입출금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고 폭로하며 

 

감사를 통해 내용 공개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팀 킴'은 "행사 및 기금, 포상금과 관련해 주최측에서 선수 개인에게 입금해준 격려금은 선수 개인계좌로 입금됐으나 팀 

 

이름으로 받은 격려금은 행방을 알 수 없다"며 "장반석 감독이 증거로 제시한 고운사 1200만원도 카톡에서 의견만 물었을뿐 

 

언제 얼마만큼 사용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다. 

 

의성군민 기금 또한 행방을 알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앞서 '팀 킴'은 지난 6일 그들의 주장을 담은 호소문을 대한체육회, 경북도청, 경북체육회, 의성군청 등에 보냈다.

 

호소문에서 선수들은 감독단이 우리를 사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이용하기 시작했고, 관계가 악화됐다고 밝혔다.

 

또 그 과정에서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고, 상금도 제대로 배분받지 못한 채 폭언 등에 시달리고 있었고 선수 개인

 

에게 온 팬레터나 선물등 미리 열어보고 전달을 받았다.

 

이어 "김민정 감독은 훈련장에 거의 나오지 않았다. 선수들은 오래전부터 감독의 코칭 없이 훈련을 진행했다.

 

상금도 정산 받지 못했다.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 팀과 컬링 훈련장은 (김경두 전 부회장) 일가의 소유물이 돼서는 안된다.

 

해당 내용에는 어떠한 거짓도 없다" 주장했다.

 

김은정은 "교수님 가족들은 우리나라 컬링에 큰 역할을 하고 싶어했다.

 

자신들 뜻대로 컬링이 돌아가게 하고 싶어했다"면서 "선수들을 이용했다.

 

선수들의 정상을 막는 이유는 그 한 가지다. 모든 것이 욕심 때문이다.

 

컬링 인기가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막상 인기가 올라가니 '결국 컬링을 이끌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많은 고민 끝에 선수 생활을 걸고 용기를 냈다"면서 "부조리가 밝혀져서 컬링이 바뀌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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