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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조현병 환자 승합차로 편의점 돌진 실패후 건널목 행인 쳐

등록일 2018년1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밀양에서 조현병을 앓던 30대가 승합차로 건널목을 건너던 60대를 치고 달아났다거 검거됐다.

 

12일 경남 밀양경찰서는 승합차로 건널목을 건너던 60대를 친 혐의(살인미수)로 A(39)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 7분께 자신의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아 밀양시내 한 편의점 앞 인도로 돌진했다.


당시 편의점 앞에는 2∼3명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차를 돌린 A씨는 편의점 인근 건널목을 건너던 B(62)씨를 향해 돌진했다. 달려오는 차를 보고 몸을 피했으나 우측

 

다리를 치이고 만 B씨는 발가락이 골절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ㄱ씨는 그대로 달아났으나 폐쇄회로(CC)TV로 신원을 특정한 경찰에 붙잡혔다.

 

ㄱ씨는 “당시 승합차 브레이크가 고장 나 사고가 났으며 사람을 칠 의도는 없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ㄱ씨가 고의로 사람을 치려 한 정황이 상당하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했다.

 

ㄱ씨는 2002년께 조현병 진단을 받았으며 2006년부터 약을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현병이 있다고 진술 과정에서 언급이 한 번 있었을 뿐 사고와 연관성은 아직 드러난 바 없으며 A씨도

 

브레이크 고장 때문에 사고가 났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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