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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주사 맞은 초등생 사망..인천서 두달새 주사맞고 사망 4건

등록일 2018년11월1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두 달 간 인천 지역에서 주사제를 맞고 숨지는 사고가 네 차례나 발생한 가운데 인천시가 지역 응급의료기관

 

21개소를 집중 점검하겠다고 12일 밝혔다.

 

병원에서 주사제를 맞고 사망한 4건의 사고와 관련해 인천시는 해당 병원의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을 검토 중이며,

 

관할 경찰서에 CCTV 및 진료기록부 확보, 시신부검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구에서 일어난 패혈증 사건은 감염 원인경로를 확인 중이다. 

 

인천의 한 병원에서 주사를 맞던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38분쯤 인천 연수구 동춘동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A군(11)이 심정지를 보이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군은 병원 의료진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오후 4시47분쯤 사망했다.

 

앞서 A군은 장염 증상을 보여, 한 의원 소아과에서 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가, 호전되지 않아 종합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군의 시신을 부검 의뢰하는 동시에 병원 측을 상대로 의료과실 여부 등 사망 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12일 질병관리본부 의료감염관리과 관계자는 “특정 기관에서 발생한 집단 사망이 아니어서 기본적으로 역학조사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는다”라면서도 “하지만 거리가 멀지 않은 의료기관에서 연달아 환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기본 사실 확인을
 
통해 역학조사가 필요한지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관련 의료기관들이 인천 연수구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환자들 대부분이 장염으로 병원에
 
갔다고 하니 사건에 유사성이 있는지 인천시와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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