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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호법,음주운전 피해자 윤창호씨 끝내 숨져

등록일 2018년1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9일 오후 병원 치료 중 결국 숨 거둬


정치권, 음주운전 사고 처벌 강화 ‘윤창호법’ 정기국회 내 처리 합의

 


 

지난 9월 군복무 중 휴가를 나왔다가 부산에서 만취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아온 윤창호(22) 씨가 9일 끝내 숨졌다.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께 부산 해운대백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윤씨가 사망했다.  

 

법조인을 꿈꾸던 윤씨는 지난 9월 25일 부산 해운대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BMW 차량에 치여 병원 중환자실에서
 
50일 넘게 치료를 받아왔다. 윤씨의 병세에 대해 담당의사는 뇌사 판정만 내리지 않았을 뿐 사실상 뇌사로 간주했다.
 
의료진은 윤씨의 사망원인과 관련 “2∼3일 전부터 뇌사로 인한 심부전 증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사고이후 윤씨의 친구들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청원을 올렸다.
 
이를 계기로 관련법 처리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자 이른바 ‘윤창호 법’ 제정이 추진됐다.
 
이 법은 음주운전 가중처벌 기준과 음주 수치 기준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과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사망하게
 
할 경우 사형이나 무기징역 또는 최소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등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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