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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고시원 화재...사망자 6명으로 늘어 관리부실

등록일 2018년11월0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종로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화재로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9일 오전 5시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한 고시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 


당초 사망자는 4명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벌써 6명이 사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고시원에서 ‘공부를 하던’ 학생들이 피해를 입은 것보다, 잠잘 곳으로 이른바 ‘숙박 개념’으로 살고 있는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종로 고시원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글들이 쇄도하는 또 다른 이유다.


화재는 건물 3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께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사상자들은 인근 고대안암병원과 순천향 병원 등 7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불은 완전히 진압된 상태다.

 

투숙자 대부분은 인근 사업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종로의 고시원 화재는 다른 고시원의 화재 상황 대비에 경각심을 주기도 했다. 

 

사실상 피난유도등이 꺼지고 가스 누출을 막아주는 장치의 전원이 꺼져있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고시원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에 화재가 난 고시원은 일상적 고시원 개념이 아니라 쪽방촌과 같은 개념이라서 더욱 더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종로 고시원 참사로 고시원 전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사실상 종로 고시원도 ‘사각지대’였던 셈이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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