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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한인 동반입성 '쾌거',한국계 연방 하원의원 2명 탄생

등록일 2018년11월0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1월6일 미국 중간선거 직후 미국 동서부에서 잇달아 낭보가 들려오면서 재미 한인사회가 들끓고 있다.

 

지난 1998년 김창준(제이 김) 전 연방하원의원 퇴임 이후 20년 만에 연방하원에 한인 후보가, 그것도 두명 동시에 입성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그토록 염원하던 미 주류사회의 한인 정치력 신장에 결정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리적으로는 미국의 동부와 서부, 정치적으로는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동시에 한인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한다는

 

상징성이 커보인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연방하원의원 제39선거구에 출마한 영 김은 득표율 51.3%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미 캘리포니아 주의 영 김(한국명 김영옥·56·공화·여)은 당선이 확정됐고, 뉴저지 주의 앤디 김(36·민주)도 초접전 끝에 막판
 
뒤집기에 성공해 당선이 유력하다.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선거캠프 측은 사실상 승기를 굳힌 분위기다.
 
김 후보는 중동문제 전문가로서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이라크 및 IS(이슬람국가) 담당
 
보좌관과 나토(NATO) 사령관 전략 참모를 지냈고, 국무부와 상원 외교위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
 
으로부터 공식 지지 선언을 받기도 했다.

 

캘리포니아주의 영 김은 1962년 인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마치고 1975년 괌으로 이주했고, 지난 2014년 캘리포니아

 

주의회 의원으로 선출되며 최초의 한국계 여성 주의원으로도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첫 여성 한인 연방의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타임포스트 www.tim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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